인터뷰

대표이사 한상국

파트라(생활지음) 에서
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한상국 입니다.

하루하루 진화하는 감동!
지난 30여 년간 의자와 가구디자인의
발전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.

  • 파트라는 이미 국내외에서 다양한 수상과 기술 검증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.
    그렇다면 파트라가 내놓은 ‘생활지음’ 은 어떤 브랜드인가요?

    파트라가 장인의 마음을 가지고 최고 품질의 의자를 만들고자 시작한 브랜드였다면,
    생활지음은 그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하고
    고객의 옆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친근한 제품을 만들고자 탄생하게 되었습니다.

  • 그래서 브랜드 명이 ‘생활지음’인 것인가요?

    그렇습니다. ‘생활’ 이라는 단어가 보통 사람이 보통의 하루를 보내는 등의 행위를 말하는 것이라면,
    ‘지음’ 은 그 옆에서 조용히 그 보통 사람의 마음을 알아주는 벗이라는 의미입니다.

  • 생활지음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입니까?

    수치적인 목표보다는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제품을 만들고 싶습니다.
    나의 공간에도 균형감 있게 어울릴 수 있고, 디자인적으로도 기능적으로 편안한 제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    그래서 앞으로 더욱 고객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.

  • 가장 애착이 가는 제품은 무엇인가요?

    하나하나 모든 제조 공정에 참여하고 생산해낸 제품이기에 모든 제품에 애착이 갑니다.
    그렇지만 애착과는 별개로 하나의 깨달음을 준 제품이 있는데 '리브라'의 경우 5년이라는 개발기간 동안
    다양한 검증과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끝없는 기술의 완성도, 정교함도 좋지만 조금 더 고객 친화적인
    제품을 만들고 그러한 것을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제품을 생산해 내다 보면, 파트라만의 가장 커다란 비전인
    문화공간 창조라는 목표를 달성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깨달음을 주는 제품이었습니다.

  • R&D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?

    파트라 경영의 가장 큰 자부심입니다. 지속적으로 질적, 양적 성장을 이뤄가고 있는 중이지만,
    설립 당시의 기조를 현재까지 유지하여 매출 대비 동일한 수치의 투자를 기술 및 디자인 연구 분야에
   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. 시장과 환경, 고객과 기술은 끝없이 발전하고 변모하기 때문에
    이는 절대 양보해서는 안될 부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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